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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주] 코비드백신(화이자) 접종 후기

 

지난달 NSW에서 40-49세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예약 후에 2차까지 접종을 끝마쳤습니다. 현재 시드니 화이자

백신허브는 올림픽 파크 입니다.

 

첫번째 접종은 혹시 몰라서 대중교통으로 이동 하였습니다만 2차는 자차로 이동 하였습니다. 근처에 주차 자리가 있을까

돌아봤지만 찾을수 없어 안내서에 나온대로 P3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시간이 있어서 예약시간

30분전 정도에 주차장에 도착하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대별로 큐를 나누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체크인 장소에서 예약 이메일에 첨부되어 있는 QR코드로 접수를 하면 대기 번호가 주어지며 바로 대기 장소로 이동 합니다.

 

대기 POD에서 잠시 기다리시면 전화로 문자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아니면 앞에 걸려있는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호출이 되면 해당 스테이션에서 간단하게 문진 후 접종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15분 정도 다른 대기 장소에서 반응을 관찰받게 됩니다.

 

15분 경과 후 별 이상이 없으면 귀가 하게 됩니다.

 

 

1차 접종 후에는 팔이 아픈것 외에 별 증상이 없었으며 3일정도 후에 팔 통증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2차는 1차때와 같이 팔이 아프면서 7시간 정도 후 부터 열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일단 파나돌을 먹고 일찍 취침 하였습니다. 다음날인 오늘은 감기 몸살 처럼 몸 전체가

아프네요. 아무래도 오늘도 식리브 신청하고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화이자 접종 후기 였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