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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운용참고

CPU 쿨러 교체(DeepCool AS500 Plus 화이트)

기존에 사용하던 2열 수냉 쿨러를 만족하고 사용중이었는데 갑자기 CPU 온도가 110도 까지 올라가면서

강제 종료가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다시 기동하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어

펌프 고장을 의심하였지만 진단을 할 방법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펌프 RPM 도 정상이었고

냉매가 움직이는지도 확인한 길이 없어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대장급 수냉으로 가야하나 생각했지만 고장 진단에 대한 기능이나 믿음이 안생겨  결국 공냉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사용중인 케이스가  커세어 미드타워  이다 보니 간섭이 없는 적당한 제품을 찾다

딥쿨러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양>

 

가격도 적당하며 무엇보다 화이트 색상이 좋았으며 리뷰도 나쁘지 않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히트 파이프는 5개 입니다. 방열판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6개까지는 안되나 봅니다.

 

설치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방열판만 설치 후 팬을 따로 거치하게 되는데 처음부터 PC조립이 아닌 사용 중 교체라

팬 걸쇠를 설치 할때 공간이 좁아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설치 완료 후 모습>

메모리뱅크가 4개인 보드 입니다만 간섭은 없습니다.

전원부 방열판과도 간섭이 없습니다.

RGB는 상단에만 있습니다.

높이는 사양에 나와있듯이 164mm 입니다. 다행히 사용 중인 케이스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온도>

CPU는 AMD 5600x 입니다. 속도(저소음 모드)가 아래일때 일반적인 웹 사용중에는 34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퍼포먼스 모드로 변경하여 팬속도를 100퍼센트 증가시켜 보았지만 소음도 그리 큰편은 아니었고 온도는

42도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상태)

 

구입은 1월에 하였으며 약 3개월 정도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여 기록을 남깁니다.